옥상 유리온실철거

광장동 원철거 사무실 옥상 유리온실 철거

안전을 염두에 둔 작업방법을 생각한다. 
처음 현장을 방문하고 견적서를 제출할때 까지는 3층 옥상이며 10평 정도되는 유리온실을 철거하는 것이기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인력과 작업일정을 계획하면서 3명이서 4~5시간이면 해체가 가능하며, 폐기물처리 1시간이면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예상했다.

지붕에 있는 넥산을 철거하고, 기둥을 철거해 나가는 일정에서 복병들을 만난다.
유리온실로 사용하던곳이기에 여러 전선들이 지붕을 통해 들어왔고,
또 기존 창고들과 함께 시공했기에 통으로 연결되어있었으며,
유리온실을 만들고 난후 여러배관들을 설치 한 부분드도 있었다.

어찌 되었건 3층옥상에서 벽체 유리부분을 해체하기위해 고소차량 스카이를 부른것 하며
예기치 못했던 변수들로 시간과 경비를 소모했던 현장이 되었다.
작업시간 지연으로 폐기물 처리는 다음날로 연기할수 밖에 없었다.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한 일이기에 끝까지 작업을 완료한다.
"사장님의 성실하심에 다른일들로 보답을하겠다"는 보증수표한장으로
업무를 마감하고 발길을 돌린다.